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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이 흐르는 ‘영주 문화의 거리’ 새 단장

- 영주시, 문화의 거리 5구간 정비사업 완료 -

2023년 06월 12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영주시는 지난해 말 착공한 ‘문화의 거리 5구간 정비사업’을 6개월 만에 단장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손님맞이에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탄생한 구간은 가장 유동 인구가 많은 5구간(파리바게트 영주점~랜드로바 구간)으로 우선 노후 된 보도블록을 화강석 판석으로 새롭게 정비했다. 이와 함께 광섬유 조형물 및 바닥 설치, 석재를 활용한 휴게형 화단, 막구조 파고라, 야외 소무대 등 산뜻한 거리로 모습을 바꿨다.

또한, 청단풍 황금사철나무를 심고 화단을 재정비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은은한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했다.

5구간은 특히 문화의 거리 조성 시부터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어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곳으로, 이번 공사 시작에 앞서 상인연합회에서는 차량 통행 제한 해제와 일반 통행로 개설을 요청하였으나 문화의 거리 상권 활성화 연구용역과 주민설명회를 통해 이해와 참여를 이끌어 차 없는 거리로 지속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영주1동은 영주의 중심 상권 지역으로 기능을 해왔으나 상권의 변화로 유동 인구가 점차 줄고 있는 상황으로, 문화의 거리 정비를 통해 중심 상권 회복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새로운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이번 5구간 정비사업을 시작으로 문화의 거리 전체 구간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와 머물고 즐기면서 쇼핑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상권을 창조해 나갈 계획이다.

이대희 문화의 거리 상인회장은 “2009년 이후 새로운 정비가 필요했던 문화의 거리가 아름다운 거리로 재탄생되어 기쁘다”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휴식 공간과 문화공간을 이용하면서 거리 상권이 점차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공사기간 동안 먼지와 소음 등의 불편함을 이해해 주신 시민들과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영주동 중심 상권 회복을 위한 정비사업 외에도 도시재생사업, 새뜰마을사업 추진 등 지역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과 상권 회복 사업을 정책적으로 추진해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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